‘난타 초급반’ 접수 첫 날 모집정원 초과

▲ ‘음악난타와 퍼포먼스난타 초급반’의 연습 모습

(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청양군이 운영하는 여성기능대학이 지역 여성들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자기계발 및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일에는 여성의 자아실현과 능력 개발을 위해 여성기능대학 ‘음악난타와 퍼포먼스난타’ 초급반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한 여성기능대학은 지역 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문화체육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마다 2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누구나 흥미를 갖고 쉽게 배울 수 있는 분야로 대상자 접수 첫 날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등 많은 지역여성들의 관심이 쏠렸다.

수강생 김모(35)씨는 “평소에 난타를 배워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수업에 빠짐없이 임하고 열심히 연습해 강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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