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오는 15일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로 청주지역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이날 오후 5~7시 청주 상당공원 사거리부터 석교동 육거리까지 1㎞ 구간의 교통을 전면 또는 부분 통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소속 노조원 2000여명은 상당공원에서 집회를 한 뒤 육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 혼잡이 예상돼 집회 개최 시간 전·후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