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행용탄동 향기누리봉사회, 보양식인 삼계탕 대접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목행용탄동 향기누리 봉사회(회장 한미정) 회원들이 초복을 맞아 13일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홀몸노인과 경로당 노인들을 초청, 삼계탕을 대접했다.

회원들은 이날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 100여 마리를 준비해 홀몸노인 20명과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등 100여 명에게 올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전해 미담이 되고 있다.

박재완 목행동장은 “각박한 세상에 지역 봉사단체가 매년 사랑 나눔 행사를 실천해 어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의 불씨가 건강하게 살아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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