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500명에 대접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이 초복인 13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한‘복날맞이 삼계탕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회사 직원 및 가족봉사단 50명은 이웃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올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한 150명의 직원들은 탕정 새마을회와 함께 자매결연 10개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과 삼계탕, 수박 등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이번‘복날맞이 삼계탕데이’봉사활동은 말복인 다음 달 12일까지 계속되며 아산, 천안 27개 자매마을뿐만 아니라 충남, 전북, 강원의 14개 자매마을에서도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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