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3층 규모 2016년 10월 완공

▲ 당진시 석문문화스포츠센터 조감도.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 석문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종합생활체육시설 ‘석문문화스포츠센터’가 22일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석문면 삼봉리에서 열린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 이재광 당진시의회 의장,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석문문화스포츠센터는 2011년 기본계획 수립이후 5년여만에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부지면적 1만2906㎡에 연면적 3596㎡으로 76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다목적 체육센터로 건립될 예정이며 2016년 10월께 준공후 개관될 예정이다.

시설로는 주민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대강당, 멀티미디어실, 강의실, 건강 체육 생활을 위한 요가실, 체력단련장 등이 갖춰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석문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스포츠센터 착공식을 갖게 됐다”며 “체력단련장 및 대강당을 갖춘 스포츠센터가 건립되면 시민들의 스포츠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 생활체육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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