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재일 국회의원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사진·청주 청원)의원은 ‘오창~옥산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추경예산 50억 원이 증액됐다고 26일 밝혔다.

오창~옥산 고속도로는 당진-아산-천안-오창-영주-울진 등 동서를 연결하는 국가간선 도로망 선도사업 중 경부 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잇는 구간으로 오는 2018년 완공 예정이다.

변 의원은 “국회 추경 심의 과정에서 SOC사업에서만 2500억원이 감액된 가운데 충북대표 SOC사업인 ‘오창~옥산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가 증액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라며 “신속한 심사를 통해 추경(안)이 빠른 시일 내 국회를 통과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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