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까지 34인 작품 60여점

사윤택 작 ‘별헤는 밤’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2015 충북민족미술아트페스티벌 ‘인류의 촉각’전이 오는 8월 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충북민족미술인협회가 마련한 이번 전시는 ‘바깥사유’, ‘숭고’, ‘까다로운 주체’를 세부 콘텐츠로 전국과 지역의 초대작가 34명의 평면, 입체, 설치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 참여작가는 고경일, 권명희, 김경섭, 김기현, 김두성, 김만수, 김병택, 김수범 김수영, 김영훈, 김이동, 김재석, 김태덕, 김화순, 류성환, 박영균, 복기형, 사윤택, 손순옥, 송일상, 양미경, 양상용, 윤종석, 이김천, 이사범, 이상권, 이진우, 이호훈, 이홍원, 임강휘, 조정태, 진창윤, 탁영호, 홍덕표씨 등이다.

손순옥 민미협 회장은 “그간 ‘충북민족미술 아트페스티벌’은 다양한 콘텐츠로 작업하는 작가와 작품으로 가치를 부여해왔다”며 “작가가 작품 속에서 한 세계를 품고 꿈꾸며 실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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