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42% 증가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은 1만647명에게 올해 정기분 주민세 2억4300만 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대상은 증평에 주소를 둔 가구주와 전년도 부가가치세를 4800만 원 이상 낸 사업자나 법인으로 올해 주민세는 지난해 1억7100만 원 보다 42%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가 6000 원에서 1만 원으로 인상되고, 인구유입에 따라 가구주 등이 증가해 부과분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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