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특별근무기간 지정

(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은 여름철 산림휴양시설을 찾는 이용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여름성수기를 맞아 백야자연휴양림과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봉학골 산림욕장 등 군이 운영중인 시설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특별근무기간으로 정했다.

또 인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구명조끼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등 물놀이장에 대해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백야자연휴양림은 지난달 물놀이장을 개장해 이용객들에게 놀이공간으로 제공하고 있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로 사고 예방에 대비했다.

군은 내년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백야수목원과 목재문화체험장은 자연휴양시설단지로서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생극면 차곡리에 조성중인 국민여가 캠핑장도 수도권 인근에서 방문 가능한 캠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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