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중소기업청 공모 선정 청년들에 창업기회 제공 중앙시장에 13개 점포 육성

(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군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전통시장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2억여원을 지원받아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전통시장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2014~2

016년 상권활성화사업(국비18억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창업자 육성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 상권활성화재단의 GOOD점포창업지원사업은 중앙시장일원에 모두 13개 점포(14년 3개 점포, 15년 5개 점포, 16년 5개 점포)를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부여시장에도 12개 점포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아이디어와 패기를 바탕으로 창업을 희망하고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상인은 창업전문 멘토로부터 창업교육, 점포운영, 마케팅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으며 점포 임차, 실내 장식(인테리어), 홍보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점포당 2300만원)받는다.

청년상인은 만 39세 이하(미성년자 제외, 단 고등학교졸업예정자 포함)로 지역제한없이 모집(정식입점후 1개월내 부여군 거주지 이전 조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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