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까 생각해야될 때”

 

광복이 되기 전인 1945년 1월 5일에 태어난 해방둥이다. 청년시절 국가의 준엄한 부름에 육군에 입대 했고 월남전에 참전해 소임을 다했다.

월남 참전 후 그 누구도 몰랐던 ‘고엽제’라는 화학약품의 후유증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야만 했다.

온갖 고생으로 70년을 살아 온 우리들은 국가의 안위와 발전을 위해 일조, 현재 세계 10대 경제 대국을 만들었다는 자부심도 있다.

전쟁터에서 “대한민국만세”를 외치며 그 누구도 원망과 원통함 없이 꽃다운 청춘을 바친 선열들이 있다.

사소한 이유로 정말 중요한 일들을 잊고 있지는 않은지, 국가를 위해 정말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야 할 때다. 국민 대통합과 통일이 우선이란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는 국민 대통합을 위하고 남북통일을 위해 정말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곰곰이 따져 봐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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