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축사개방 등 환기량 증가로 축산분뇨 냄새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아 발생 근원적 억제을 위해 축산시설 악취저감 종합대책을 추진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업으로 육성해 가기로 했다.
시는 가축분뇨 냄새를 억제하기 위해 관리 단계를 축사 및 사육시설 사료  조절 가축분뇨 처리 등 3단계로 구분 시설개선 축사주변 환경개선으로 악취 저감용 생균제 급여 축사바닥 악취 탈취제 살포 퇴비장 밀폐 저장조 액비  생산시설 사후관리 등 악취 발생 근원지를 차단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종합대책 추진에 따라 3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396 농가에 환경개선제인 악취 저감제 73t을 지원했으며 탈취제는 9월까지 지원하게 된다.
특히 효율적인 악취저감 시스템 구축을 위해 4개소에 1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악취탈취 분무시설 등의 지원 사업과 쾌적한 환경조성과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아름다운농장 만들기 7개소에 8400만을 투자해 환경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산업  으로 육성 악취와 관련한 민원을 적극 해소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확보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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