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행복나눔인상 수상

(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자 김성자(46·사진)씨가 ‘2015년 1회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했다.

장애인복지관 김씨는 나눔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씨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614회 2134시간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는 재가장애인들을 방문해 이‧미용 목욕서비스로 312명에게 목욕을 시켜주는 봉사를 해왔고 여성장애인가사도우미로 근무하며 연 864시간동안 여성장애인의 육아와 가사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씨는“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이렇게 큰 상을 줘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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