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출마 준비중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김동주(45·사진) 변호사가 20일 세종시 (행복도시) 종촌동에 사무실을 개업, 고품질 법률 서비스에 들어간다.

김 변호사는 20일 오후 5시 종촌동 호만빌딩(가재마을1201동 맞은편) 503호에 사무실을 내고 법률 업무에 돌입한다.

그는 이미 아름 동에 집을 구하고 전입신고를 마쳤다.

조치원에서 태어난 김 변호사는 대전에서 초·중·고를 나와 서울대 전산학과를 졸업, 영국 런던 대 법학석사,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1998년 사시 40회 합격, 2001년 검사로 임관, 서울, 인천, 강릉, 대구, 부산 등에서 근무했다.

그동안 그가 활동해왔던 서울에 사무실을 내지 않고 고향인 세종 시에 사무실을 개업 하는 것은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일각 에서는 새 누리 당 간판을 달고 출마 할 것이라는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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