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수명연장을 위해 ‘혈관튼튼건강프로젝트’를 대덕마을 5단지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뇌졸중, 심뇌혈관질환 등의 합병증이 우려돼 조기발견과 질병관리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상태에 따라 조절군, 비조절군, 건강군으로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건강상태에 따라 월 1~4회 6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고혈압 자가 증상 관리, 혈압기 및 혈당기 사용방법, 합병증예방·관리, 걷기지도, 동아리 활동 등 의학지식 약물관리 식사관리 운동관리 등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의 예방 관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