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강희권)는 내달 30일까지 ‘암검진 실시 강조기간’ 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암검진 강조기간 운영은 암발생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에도 암검진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를 활성화시키고, 암검진 인원이 연말에 몰려 조기검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단은 이 기간에 암검진을 받은 대전·충청지역 가입자 중 500명을 추첨해 건강용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지역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공단 건강관리부(042-605-7443)로 문의하면 된다

강희권 본부장은 “5대 암을 조기 발견해 국민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암검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며 “암검진 대상자라면 이 기회에 검진도 받고 건강용품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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