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작품 50여점 전시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세계적인 시성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송강작품유물 특별전이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에서 개최된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송강 정철의 작품을 소재로 창작활동을 하는 문인화가들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아름다운 서예작품과 한국화의 조합으로 선생의 빛나는 문학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 관계자는 "정송강사와 연계해 문학·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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