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낮 12시 49분께 세종시 보람동(3-2생활권) 신축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내장재가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31일 낮 12시 49분께 세종시 보람동(3-2생활권) 위너스 타워 신축 상가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공사 중인 7층에서 화재가 발생, 내장재가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는 등 이 일대 교통이 1시간여 통제되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 됐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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