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 둔산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3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2일 낮 대전 유성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32)를 흉기로 찌르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오후 2시께 "아내를 죽였다"며 경찰에 전화해 자수 의사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부엌 쪽에서 숨진 아내를 발견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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