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 금왕읍이 납세자 맞춤형 세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매달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지방세 미리알림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금왕읍은 부동산 매매 신고율이 95.5%인 반면 건물 신·증축이나 지목변경의 경우 납세자의 전문 세무지식 부족으로 신고율 77.8%로 주민들이 가산세를 부담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금왕읍은 151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한 결과 납세자들의 자진신고율 상승으로 전년대비 1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용범 금왕읍장은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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