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공무원·기업체·음식점 등서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는 농촌경제 활성화와 쌀 소비촉진 확산을 위해 추석을 맞아 내 고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오는 16일까지 전개한다.

시는 우선 시 산하 전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내 고장 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고 관계기관과 시민 참여로 확산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 지역 내 50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 70개, 모범음식점 150여 개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해 내 고장 쌀 선물하기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각 기관과 단체 등에서 귀성객 환영 현수막을 이용한 쌀 팔아주기 홍보활동 추진토록 권장하고 전광판과 홍보 매체를 통해 병행 추진 할 계획이다.

올해는 이른 명절을 겨냥해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처음 고시히까리를 계약 재배해 출시한다.

고시히까리는 풍미와 식미가 우수하고 오래 둬도 색이 잘 변하지 않는 품종으로 알려졌다.

쌀 판매가격은 청원생명쌀(햅쌀·고시히까리,1만8000원/5kg/1포), 직지쌀(4만5000원/20kg/1포)이며 청원생명쌀(☏034-217-2235, 청원생명쌀조합공동법인), 직지쌀은(☏034-262-3604, 청주농협)로 신청할 수 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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