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관내 전세버스 등록업체 버스 51대를 대상 으로 2015년 하반기 전세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점검은 충남도, 당진시, 교통안전공단, 전세버스운동 사업조합 등 모두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 가을 전세버스 성수기를 맞아 대형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운송업체 불법영업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점검은 종사자 안전교육 실태 차량관리 실태 보험 또는 공제가입 운송종사자 자격 적합 사업등록기준 적합 기타 법 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지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관계법규에 따라 사업일부정지 운행정지 과징금 처분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세버스 운송업체와 운수종사원의 안전운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대책 이행 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 가을 행락철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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