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의 공존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3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다음 달 2~4일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전통과 현대의 공존! 신명나는 생거진천!'을 주제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첫날에는 △14회 생거진천 민속예술경연대회 △민속경기 △13회 향토음식경연대회 △16회 농특산물 전시.판매관 개관식 △길놀이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고 3일에는 △장사씨름대회 △전통 혼례식 △22회 조명희 전국백일장 △생거진천 청소년 장기자랑 △평생학습 동아리 및 주민자치 발표회 △국악비보이 △김장훈 미니콘서트&히든 싱어의 밤이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2015 생거진천사랑 군민걷기대회 △마당극 '춘향전' △한국고전무용 △생거진천가요제 등이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부대행사로 행사 기간 7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향토먹거리 장터, 10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적 향토문화축제인 만큼 경쟁력 있게 육성해 군민 소통과 화합 뿐 아니라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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