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해발 531m의 비봉산 정상까지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며 청풍호의 빼어난 경치를 볼 수 있어 제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험여행 아이템인 청풍호관광모노레일이 정비를 위해 오는 23~24일 운행을 중지한다,

모노레일은 청정한 깊은 숲 사이를 23분에 걸쳐 비봉산 정상까지 운행되며, 정상에서는 월악산 영봉과 적성산, 금수산 능선과 청풍호의 드넓은 호수가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감상할 수 있다.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은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 3~11월까지 14만 52명이 다녀가 한 달 평균 1만 5561명이던 이용객이 올해 8월까지 11만 2367명으로 한달 평균 1만 8727명이 이용했다.

모노레일 이용은 인터넷 예약 70%와 현장 판매 30%로 탑승권을 발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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