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꽃축제장 추석연휴 맞이600만개 LED 전구 설치 빛축제

태안꽃축제장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600만개의 LED 전구를 설치해 화려한 야경으로 귀성객과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태안=동양일보 장인철 기자)태안 꽃축제장이 추석연휴기간동안 ‘사랑의 자물쇠’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야경과 추억을 선물한다.

태안꽃축제위원회는 메인동산의 나비에 LED 조명을 입히고 추석 당일에는 불꽃놀이 이벤트를 펼치는 등 추석 연휴를 맞아 태안군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안 빛축제는 11만 5700㎡의 대지에 600만개의 LED 전구를 설치하고 갖가지 아름다운 꽃을 심어 화려하면서도 향기 가득한 경관을 연중 선사하고 있다.

주변에는 해수욕장과 휴양림, 수목원 등 관광지가 많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들의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축제장에는 추석연휴 신규 콘텐츠 외에도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소망터널’ △스릴 넘치는 흔들다리와 대형 백조 및 학 조형물 등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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