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23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온실가스를 줄이며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탄소’ 추석 보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에 시는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지속발전협의회 그린스타트 당진네트워크와 함께 저탄소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벌리면서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인 1t 줄이기 생활화 등 저탄소 명절 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지속발전협의회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칫솔 치약을 제공하면서 편하고 빠른 대중교통 이용하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안쓰는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저탄소 명절보내기 실천수칙과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을 홍보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시민모두가 저탄소 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저탄소 명절 실천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