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상공회의소는 우석대와 함께 1기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

경영전략 및 리더십 강화, 인문학 강좌 등이 포함된 이번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은 13일부터 14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충북지역 CEO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리더로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한 경영체질 개선 등 기업과 개인의 역량강화, 인적 유대관계형성, 산학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개설됐다.

13일 열린 개강식은 개회사, 환영사, 1기 과정 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적성찾기 국민실천본부 상임대표인 강지원 대표가 특별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심상경 회장은 "지속적인 자기혁신과 개발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익혀 지역 경제발전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