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토크콘서트’ 내일 오후 2시 비엔날레 상설무대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개그맨 전유성(66·사진)씨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상설무대에서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전씨는 ‘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깨자’를 주제로 토크를 벌인다.

전씨는 “나의 아이디어는 불만에서 시작된다. 그 불만들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의 출발이었다”며 “남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것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개그맨’ 용어의 창시자인 전유성은 1969년 방송작가로 데뷔해 1996년 아트센터 영화학교를 공동설립하고, 2001년 전유성의 코미디시장, 창단예원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코미디전공 전임강사, 2011년 철가방극장 대표, 2012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명예위원장 등을 지냈다.

저서로 ‘컴퓨터 일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 시리즈,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1-10권’ 완간, ‘하지 말라는 것은 다 재미있다’ 등이 있다. 문의=☏070-4291-7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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