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엘리베이터·휴게공간 등 편의시설 설치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행복도시건설청과 LH 세종특별본부가 행복도시 내 금강3교(햇무리교)에 시민들을 위한 전망대, 휴식 공간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금강3교(햇무리교)는 최초 설계단계부터 보행자 중심의 특화 공간 조성을 계획해 넓은 보행자도로 및 자전거도로를 설치하고 인근의 금강, 전월산 등 수려한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했다.

전망대의 안내시설에는 주변 볼거리, 시설물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어 관람객에게 유익한 정보제공과 이해를 돕고 있다.

또 전망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하부로 내려가면 가족과 함께 금강운치를 즐길 수 있는 평의자 등의 휴식공간을 설치했다.

앞으로, 행복도시 교량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선진기술을 접목해 나가는 방향으로 특화를 심화해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임주빈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조만간 햇무리교 하부공간에 주차장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보강되면 금강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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