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49~84㎡형 전세대 중소형 596세대 구성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에서 주거 선호도 높은 도심권에 아파트 ‘제천 고암오네뜨 프라임’이 분양한다.

제천 고암오네뜨 프라임은 고암동 1093-1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20층, 7개동, 모두 596세대 규모다.

단지는 전용 49㎡형 71세대, 전용 59㎡형 447세대, 전용 84㎡ 78세대로 구성된다.

전세대가 판상형 남향배치로 맞통풍이 가능하고 일조권 확보에 유리한 중소형이라 상품구성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을 듣는다.

분양 관계자는 “제천 고암오네뜨 프라임 아파트는 제천에 없던 혁신평면을 갖춘 인기 중소형 구성과 교육 및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여건 등이 매력”이라며 “신뢰도 높은 한국자산신탁에서 시행해 사업의 안전성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 제천을 대표할 상품경쟁력

제천 고암오네뜨 프라임은 중소형이지만 3~5Bay의 혁신평면을 선보인다.

제천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신평면을 도입해 상품경쟁력이 우수하며 기존 제천시 아파트와 비교할 때 확실한 평면경쟁력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전용 49㎡형(옛 22평형)은 제천지역 비슷한 주택형에서는 최초로 3Bay 구조에다 드레스룸까지 갖춰진다.

실용적이며 개방감이 우수하다. 제천에서는 최근 이 주택형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해 희소가치가 크다.

특히 전용 59㎡형(옛 25평형)의 혁신평면 설계와 입주자를 위한 편의시설은 최고의 백미로 손꼽힌다.

우선 34.57㎡(옛 10.45평)의 서비스 면적(발코니)을 제공한다. 이를 전용면적에 적용하면 실 사용면적이 약94㎡으로 115㎡(옛 35평형)대 느낌의 넉넉한 공간을 체감할 수 있다.

역시 제천 최초로 4Bay 평면을 도입했고 욕실도 2개를 확보했다.

안방 드레스룸에 파우더룸까지 제공한다. 게다가 ‘ㄷ’자형 주방설계, 자녀방(침실2)의 붙박이장 설치 등 중형아파트 이상 에서나 볼 수 있는 평면구성과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전용 59㎡형의 경우 3Bay만 돼도 평면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데 이러한 혁신평면 설계는 가히 압권이라 표현할 만하다.

전용 84㎡(옛 33평형)은 5Bay의 판상형으로 실용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신평면이다.

방을 최대 4개까지 활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펜트리공간도 설치된다. 보통 5bay 4Room 구조는 고급 중대형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구조다.

 

● 전통의 명문주거지 위치

단지는 제천시에서 전통적으로 인기주거지로 꼽히는 고암동에 들어선다. 단지 주변에 교육, 생활, 문화,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제천 고암오네뜨 프라임이 들어서면 제천 도심의 영화를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 인근에 홍광초교, 장락초교를 비롯해서 제천여중, 제천고교 등이 위치한다.

기적의도서관, 시립도서관, 학원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명지병원, 롯데마트, 의암동주민센터와 각종 금융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지난 7월 평택~제천 고속도로 남제천IC의 개통으로 광역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원주~제천간 복선화사업도 2018년 완료될 예정이며 제천 1·2산업단지에 이어 제천 3산업단지 조성 추진 등의 대형 개발호재도 뒷받침된다.

 

● 새아파트 수요 풍부

최근 제천시 아파트 시장은 호조세다.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상승하고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7월 제천시 아파트 매매가는 최근 1년 사이 3.1%상승했다.

전세가격은 전월대비 0.2% 올랐고 2014년 7월 전세가격 대비 4.1%나 뛰었다.

전세가격이 오르자 매매전환수요가 늘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제천시에 분양한 한 아파트가 최고 21.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또 다른 단지는 계약초기 100% 분양이 마감되는 등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동안 제천시 수요자들은 느긋하게 관망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기존 주택의 노후화와 전세가격 상승 등에 따라 최근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사업안전성 확보

시행사인 한국자산신탁은 업계 1위의 부동산신탁 전문기업으로 2014년 기준 수탁자산이 14조5000억원에 이른다.

(주)엠디엠,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전문회사다.

시공사인 남해종합건설은 1977년 설립된 남해종합개발의 계열사로 아파트 브랜드 오네뜨(honnete)를 전국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제주중문 남해오네뜨, 광양 오네뜨, 대구 테크노폴리스 오네뜨 등을 비롯해서 최근 5년간 18개 현장에 참여한 건실한 회사다.

분양관계자는 “아파트는 서민들에게 가장 큰 재산이라 안정적인 사업추진환경이 무척 중요하다”며 “공신력 있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시공능력을 검증받은 남해종합건설이 참여해 안정적인 사업환경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제천 고암오네뜨 프라임 모델하우스는 10월 중 오픈이며 제천시 천남동 28번지에 위치한다.

문의=☏043-64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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