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괴산군은 19일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군청 부군수실에서 윤충노 부군수를 비롯 각 실·과 사업소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는 19일~21일 3일간 진행되는 보고회는 19일 선도부서인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직제순으로 시설관리사업소까지 진행된다.

보고회에서는 농축산업, 경제기반, 사회복지, 문화관광 분야등 지속추진 중인 군정방향에 대한 점검과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각 실과별 2016년 군정주요업무 추진전략을 토대로 전략적인 역점사업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가 이뤄지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과를 이어가게 될 2016년 괴산유기(Oganic)페스티벌 개최 계획 및 ALGOA(아시아지방정부)정상회의 개최와 사무국 운영 등의 괴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주요사업계획이 보고회의 핵심 내용이다.

또한 유기농업의 메카로서 괴산군의 브랜드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일 잘하는 괴산군을 대내·외적으로 인증하기 위해 시·군 통합평가 도내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등 목표를 향해 정진 할 것을 다짐했다.

윤 부군수는 “엑스포의 성공을 바탕으로 괴산군 앞으로의 100년 비전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이 1회성 행사에 끝나지 않고 괴산군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