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5~8일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나는 문화예술교육이 좋다’를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충북도민의 인식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사업별 결과물 전시 및 우수사례 발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페스티벌 등이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5일 사업별 성과 결과물 전시로 시작한다.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기획사업,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의 20개 운영단체가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인다.

오픈식은 6일 열린다. 한국국악교육원 충북총국이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현도면 하석리 마을주민들이 오프닝 공연을 펼친다. 또한 극단수세미, 쉐마미술관의 우수 사례 발표, 학습공동체 지원사업 성과워크숍도 진행된다.

7일에는 ‘꿈꾸는 아이들의 놀이터’를 주제로 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교육 축제가 펼쳐진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단체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공연도 이루어진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043-224-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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