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아이도 시민운동’ 애니메이션 장면.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이도 시민운동’ 애니메이션이 중국 칭다오시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창의대회 공모전에 입상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조직위원회는 칭다오시가 한중일 3국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 창의대회 공모전에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이도 시민운동’의 홍보용 애니메이션이 일반부에 입선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도 시민운동 애니메이션은 청주시가 맑고 깨끗한 도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도 잘해요’를 슬로건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내 집 앞 쓰레기를 시민 스스로가 치우는 등 시민참여형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칭다오시는 오는 13일 입상자에 대한 최종 등수를 발표하고 시상과 전시회를 개최하며 수상자들간의 문화교류 행사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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