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 서비스 원스톱 지원

(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충북도내 군 단위 중 최초로 ‘음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10일 문을 열었다.

음성군 금왕읍 승덕빌딩에 위치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주민들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기관간의 벽을 허물고 한 공간에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이다.

센터 2층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산하 음성고용센터를 비롯해 음성군의 일자리창출팀, 자활지원팀과 음성취업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상주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5층은 교육장, 상담실, 설명회장 등이 설치돼 각종 취업지원과 복지 연계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기관 간 협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참여기관 간의 협업과 역할분담을 통해 수행 가능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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