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간 협업형 정보시스템 추진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16일 통합정보시스템 선진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정부의 3.0에 부합하도록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 협력하는 맞춤형 지식공유 기반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추진분야로는 정책포털 시스템 성과 3.0 새올행정 온나라 등 통합검색시스템 3개 분야 구축을 통해 종합적인 시정정보관리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정책포털시스템 분야는 기관의 비전과 목표 기관장의 공약사항 지시사항 및 부서간 협업과제 중장기 발전계획 및 발전지표 간부들의 지역 분야 기간별 일정 회의 일정 및 결과 등을 통합 관리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또 성과 3.0 분야는 부서나 개인의 성과지표 및 실적현황 성과분석 관련 보고서 시정과제와 관련된 성과지표 및 실적 등을 실시간 조회가 가능토록 개선 조직의 성과를 높이게 된다.

특히 주요기록물 시정과제 세입세출정보 지식정보 등의 검색기능을 강화해 신속한 정보공유로 원할한 업무추진을 돕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행 비정기적 보고체계의 개별업무 중심의 독립형 정보 시스템에서 개방과 소통 중심의 협업형 정보시스템으로 전환 추진하기로 했다”며 “종합적인 시정정보 관리로 정책의사결정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