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충북지사 창립110주년 내일 ‘소리창조 예화’ 공연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대한적십자 충북지사는 창립 110주년을 맞아 지역 공연단체 ‘소리창조 예화’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나눔’을 주제의 공연을 펼친다.

지역 퓨전음악 공연예술단체인 ‘예화’는 이번 공연에서 국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공연에는 전옥주(가야금), 이정미(피아노), 김준모(장단), 서일도(노래), 이주미(바이올린), 이근정(플룻), 고영철(첼로), 강효욱(작곡)씨 등 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날 ‘천년고을 청주’, ‘희망풍차’ 등 창작곡과 ‘아름다운 나라’ 등 8곡을 연주한다.

성악가 강진모씨와 KBS어린이 합창단, 청주시립국악단 이현아·김서하씨 등이 특별 출현한다.

문의=☏010-4163-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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