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 보건소(소장 박혜숙)가 국가암 조기검진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도와 충북지역 암센터 주관으로 지난 24일 청주에서 개최된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및 시상식에서 제천시보건소는 1위를 차지해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는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완치율을 향상시키고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국가 암 조기 검진사업을 적극 수행하고자 1대 1맞춤형 전화상담. 문자서비스, 개인별 우편 발송 등을 통한 개인별 홍보와 단체 교육, 캠페인 등을 적극 실시해 지역주민의 수검율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 보건사업 및 타 사업과 연계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약국에 채변통을 비치하는 등 타 기관과도 연계해 대상자들의 검진편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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