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연풍초등학교(교장 손희순)는 1일 오후 6시 30분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을 했다.

지역기관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신선촌과 공동 주관으로 지난 9월에 시작해 기대 이상의 큰 호응과 요구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지역적 한계로 문화 경험이 부족한 지역주민(학부모)과 어르신에게 학교 시설의 개방과 적의 활용으로 다양한 예술·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함께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교두보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연풍면장, 파출소장 등 지역 기관장 및 학부모 약 200여명이 참석해 학교의 자랑인 이화령밴드의 신나는 공연과 영화 상영, 담임과의 상담, ㈜신선촌에서 제조한 상품을 나눠주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교육공동체가 모처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함께 나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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