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눈높이 맞는 체형 중심 금융교육

▲ 우리은행 첫 마을 지점 김진형 지점장과 세종 다빛초 홍순의 교장이 지난 8일 ‘1사 1교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우리은행 세종 첫 마을 지점(지점장 김진형)이 세종 다빛초(교장 홍순의)와 지난 8일 조기교육 강화를 위한 ‘1사 1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금융회사 직원이 해당 학교를 방문하거나 학생들을 금융사 점포로 초청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종 다빛초는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이 주관하고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1사 1교 금융교육’프로그램 참여 학교로 선정돼 이날 우리은행 첫 마을 지점과 협약을 맺었다.

8일 열린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첫 마을 지점 김진형 지점장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 및 금융지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크고 작은 경제현상들을 스마트 스쿨을 기반으로 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체형 중심의 금융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김진형 지점장은 “앞으로 다빛초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금융과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1사 1교 금융교육’ 외에도 전국적으로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은행은 현재 본 지점을 통해 150여개의 전국 초중고와 협약을 맺고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 전국 900여개의 점포를 통해 각 학교와 협약을 맺는 등 내실 있는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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