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유철환(사진) 변호사가 10일 당진시청 브리핑 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6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변호사는 “수도권 규제완화와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라 당진의 피해가 매우 크다”며 “현역의원이 당연히 했어야만 할 일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당진 발전이 여기서 멈춰서는 안된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도시가 부러워하는 당진이 되도록 만들겠다” 밝혔다.

유 변호사는 또 “제가 당진에 가장 적합한 인물인지 또 당진을 위해 뛰어 다닐 능력과 경륜이 있는지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당진을 위해 일 잘하는 ‘일꾼’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