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지난 11월 26일 개회한 226회 청양군의회(의장 심우성) 2차 정례회가 21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고 16일 폐회됐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청양군의 201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15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미 상정된 각종 안건을 심의 처리했다.

의회는 집행부가 상정한 전체 2834억원 규모의 내년도 청양군 본예산액 중 일반회계(2604억원) 부문에서 26억5121만원(82건)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으며, 2015년도 3회 추경예산안 등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한, 임동금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청양군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상정된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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