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상하이 최고 갤러리 선정

 

(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아라리오갤러리 상하이가 타임아웃이 발표한 ‘2015 상하이 최고의 갤러리’에 선정됐다.

아라리오갤러리는 글로벌 출판그룹 타임아웃은 지난 1일 △전시 프로그램 △전시 운영 수준 △작가의 퀄리티 △스탭의 운영능력 등을 고려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아라리오갤러리를 올해의 상하이 최고 갤러리로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개관한 아라리오갤러리 상하이는 100여 개의 자국 갤러리를 제치고 최고 갤러리로 선정돼 전 세계 미술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강형구 작가의 상하이 현대 미술관과 베이징 파크뷰 그린 전시관에서의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등 자체 프로그램 이외에도 소속 작가들의 외부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미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해외미술시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라리오갤러리는 지난 2002년 천안갤러리 재 개관을 시작으로 천안과 서울, 중국 상하이에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