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충남도학생수련원(원장 이명실)은 2015년 학생수련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특별기획으로 금년 수련회에 참가했던 초교 중 우수학교로 평가 받은 학교의 학생과 가족·교사 15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2015 가족과 함께하는 ‘다 행복 나눔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학생과 가족, 교사가 함께하는 수련활동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가족 상호간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가운데 가족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편 캠프에 참가한 대남초등학교 한 학생의 어머니는 “캠프활동을 통해 가족 간 많은 대화로 이해와 배려의 필요성을 알게 됐고, 가족의 사랑을 재확인 할 수 있었던 행복하고 추억할 수 있는 캠프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이명실 원장은 “이번 특별기획 캠프를 시작으로 내년도는 초·중·고 전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교육가족을 모시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캠프를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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