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종합보고회서 수상 스토리텔링 사업 등 호평

(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9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정보화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지역 농업기술 정보화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촌진흥청이 농촌진흥사업 정보화에 기여한 기관을 포상하고 성공사례를 확산키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SNS 선도농업인과 농촌진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술센터는 농업인 스토리텔링시스템을 구축해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타 기관에 모범이 되는 성과를 올려 전국 기술센터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추진한 ‘예산농업 스토리텔링 사업’은 정보화 활용능력과 마케팅 역량이 우수한 농업인 6명을 선정, 이야기를 발굴해 농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에 입혀 상품화하고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사업자별로 스토리텔링 농산물 쇼핑몰을 개설하고 예산농업 스토리텔링 홍보사이트 ‘예감좋은날(www.yesanday.com)’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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