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의교~덕산읍 오거리 구간 사업비 5억원 들여 진행

▲ 올해 간판개선 시범사업 대상지.

(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예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행정자치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간판개선 시범사업’ 에 응모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12월 사업계획서를 작성 충남도 1차 심사를 거쳐 행정자치부의 서류와 현장 확인을 통해 2년 연속 선정돼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덕산온천로 일원 충의사부터 충의교까지 약 2.2km 구간에 이어 충의교에서부터 덕산 읍내오거리까지 약 0.8km 구간 주변 90여개 업소의 간판 200여개를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본예산에 확보된 군비 3억원과 국비 2억원, 자부담 등을 포함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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