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은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에 걸쳐 당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실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는 한편 소방안전의식을 향상 시켜 화재예방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대피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화재예방 교육 화재 발생 시 119에 신고하는 방법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등의 교육과 각종 생활안전 예방교육 응급조치요령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추진하게 된다.

소방서 화재대책 관계자는 화재나 재난 발생 시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대피요령 및 각종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