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희 부시장 현안사업장 방문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정병희(사진) 당진시부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정 부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안 사업장을 직접 뛰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정 부시장은 이달 들어 독일인 마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산학 융합지구 공사현장, 고대 낙농 및 송산 육성우 목장 예정지, 항만지원센터, 삽교호 호수공원 조성사업 현장. 송악읍 석포리 통합RPC 공사현장 등 민생 및 민원발생 현장을 두루 돌아봤다.

26일에도 당진IC에 설치된 구제역 예방초소를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방역 관련 부서에 구제역이 종식 될때까지 현장 중심의 예찰 및 방역활동을 강화 할 것을 주문했다. 중요 정책결정이 필요하거나 대규모 민원 발생 소지가 있는 현장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정례화하는 지역현안토론회에서 충분한 논의 후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 점검을 갖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정 부시장은 “17만 당진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다짐으로 부시장에 취임한지 1년이 지났다”며 “지속적으로 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추진 하는데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1961년 충남 공주 출생으로 1980년 천안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충청남도 기획관리실 교육협력법무담당관 세무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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