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개막… 정월대보름 걷기대회·소원빌기 행사 마련
(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산막이 겨울민속축제가 오는 19~21일 괴산군 칠성면 사오랑이 산막이옛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산막이마을과 비학봉영농조합법인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축제로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옛길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새해다짐걷기대회, 새해소원달기, 민속놀이, 달집태우기 등 산막이 겨울민속 축제와 관광객들에게 새해소망 소원빌기와 옛추억의 전통민속놀이 체험행사로 아름다운 풍경의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시간을 마련했다.
축제 첫째날(19일)과 둘째날(20일)은 새해소원달기와 민속놀이를 개최하며 셋째날(21일)에는 새해다짐걷기대회, 소원달기, 민속놀이, 달집태우기행사가 열린다.
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낼 예정이다. 참여 관광객들에게는 기념품, 생수, 오곡밥과 부럼, 민속주 등 먹거리도 함께 제공된다.
산막이옛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대한민국 걷기여행길 10곳에 선정됐다.
동양일보TV
하은숙 기자
hes202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