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이전 등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수완(사진)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16일 "충북도청의 충북혁신도시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진천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천읍 시가지 정비사업 △진천읍 도시가스 지원사업 확대 △충북도청 충북혁신도시 이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단순히 구호에 그치는 선심성 공약이 아니라 반드시 책임지는 공약으로 가까이에서 군민 삶을 살피겠다"며 "진천읍내 협소한 주차공간 해결과 효율적인 교통정비를 위해 주차장 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의 중심 충북혁신도시로 도청 이전을 추진해 11개 공공기관과 산·학·연의 클러스터를 형성하게 된다면 중부권시대의 중심에 진천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실현가능한 공약으로 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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