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호 예비후보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누리당 최현호(청주 흥덕갑·사진) 예비후보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한 당내 경쟁력 등과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에 따르면 ‘20대 총선 흥덕갑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새누리당 후보로 누가 나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란 질문에 최 예비후보 27.9%, 한대수 예비후보 25.9%, 이현희 예비후보 9.1% 순으로 조사됐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유보 응답은 37.1%였다.

또 “20대 총선 흥덕갑 국회의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최현호 예비후보와, 더불어 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이 후보로 출마한다면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란 질문에는 최현호 44.6%, 오제세 40.5%,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름 14.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16일 청주 흥덕갑 유권자 512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및 스마트폰앱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응답률은 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포인트다.

통계보정는 성, 연령, 지역별(2015년 10월 행자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기본가중과 함께 여야 정치성향별 과대 또는 과소 표집 문제를 보정하기 위해 해당 선거구 18대 대선 득표율 가중을 추가 적용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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